부산 : 광안리를 즐기는 방법(축제,행사)

봄,여름,가을,겨울 다 좋지만 여름엔 그냥 광안리가 축제입니다~

 

어방축제 거리퍼레이드

 

※ 수영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가면 광안리의 문화행사,축제 내용과 시기를 사전에 미리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suyeong.go.kr/board/list.suyeong?boardId=BBS_0000083&menuCd=DOM_000001104000000000&contentsSid=1184&cpath=%2Ftour

수영구 문화관광

 

광안리어방축제

https://www.suyeong.go.kr/festival/index.suyeong

광안리어방축제

부산의 대표 봄축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축제입니다.  조선시대 수군과 어민의 어로 활동 기구인 어방(漁坊) 을 축제명에 붙여서 사용하고 역사와 전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은 축제입니다.  한동안 코로나로 개최취소가 되었다가 2023년에 축제가 재개가 되면서  경산좌수사행렬에 다양한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보는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광안리바다가 함께하는 축제여서 낭만과 즐거움이 함께 하는 축제입니다.

 

차없는 문화의 거리

• 운영구간 : 언양 삼거리 ～ 만남의 광장(800m)
• 운영기간 : 7월~8월 매주 토/일요일
• 운영시간 : 21시~24시
• 운영내용 : 클래식 음악회, 버스킹, 체험프로그램 등

이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광안대교앞 무대에서 남성4중창의 웅장함을 볼 수도 있고, 버스킹의 낭만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아스팔트 도로 위에 분필로 낙서해본 경험들 잘 없으실텐데, 낙서해도 되는 자유를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많이 진행이 되니, 여름에는 광안리로 오시면 되지않을까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 일시 : 매주 토요일 20시, 22시(하절기, 3월~9월) / 19시, 21시(동절기, 10월~2월)

이제 광안리를 설명하는데 빠질 수 없는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광안대교 위에 펼쳐지는 500대이상의 드론군집비행이 펼쳐주는 쇼는 진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2024년 카운트다운때 통신장애로 청룡 쇼가 진행이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광안리의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증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핑구를 주제로 쇼를 했을때 아이들 좋아했던 만큼 저도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매주 주제도 바뀌니 부산 한달 살기하면서 4번의 토요일마다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이트 레이스 인 부산

http://www.nightracebusan.co.kr/

2023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광안대교 위를 달려서 건넌다. 생각만 해도 멋지죠?

2023년에는 7.29일 저녁시간대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에서 야경을 보며 광안대교를 달리는 행사가 있었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었습니다. 2024년에는 언제 개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 외에도 광안리해변가를 가로지르며 개최되는 달리기 행사가 많이 있으니, 속도와 한계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지만 자연풍광이 함께 하는 여유있는 달리기에 의의를 갖고 참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바다축제

7월말,8월초에 해운대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개최가 되는 행사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부산 Sea&Jazz 페스티벌, 열린바다 열린음악회 광안리 HIP NIGHT 등의 행사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여름바다축제로 손꼽히는 행사로, 2024년에 어떤 행사로 광안리에 올 지 기대가 됩니다.

 

광안리 아트마켓

7, 8월 매주 토‧일요일 16:00~22:00에는 고정적으로 아트마켓이 열리며, 어방축제 기간에도 아트마켓이 성황리에 열리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따뜻한 날 토요일 오후에는 특정되지 않아도 아트마켓이 상시로 열리는 것 같긴합니다.

전문 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아기자기 보는 재미가 있고, 특별한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광안리의 여름은 사람도 많고 행사도 많고 온 동네가 하루종일 부산하답니다. 그 맛에 다시 또 광안리를 찾아오시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다 저처럼 광안리에 눌러 살게 될지도 모르죠~

통계에도 나오듯이 최근 2030세대의 광안리 유입이 심상찮은 것 같습니다. 광안대교와 이색카페,음식점이 상시유입을 부른다면 다채로운 광안리 행사와 축제도 여름하면 광안리를 떠오르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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